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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계획, 첫 태양열 실험 발전소 베이징 옌칭에 구축
  • 등록일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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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2일 중국과학원 전기공학연구소 옌칭(延庆) 태양열 실험 발전소에 의하면, 8월 발전소의 첫 태양열발전 실험에 성공하고, 현재까지 3개월 동안 무고장 운행했다. 이는 중국 첫 태양열 실험 발전소가 순조롭게 구축되었음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중국은 미국, 독일, 스페인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대형 태양열발전소 관련 기술을 확보한 국가로 부상했다.

옌칭 태양열발전소는 제11차 5개년 863계획의 중점프로젝트이다. 현지의 태양복사 자원에 따라 계산하면, 옌칭 태양열 실험 발전소의 연간 발전량은 약 195만kWh로, 화력발전소보다 연간 663톤의 표준석탄을 절약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2,336톤과 이산화유황 17.5톤을 적게 배출할 수 있다.

태양열발전은 태양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하고, 열에너지 전환과정에서 발전하는 것을 뜻한다. 태양열발전시스템은 집열장치, 열저장장치, 발전 등이 포함되며, 열을 저장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화력발전소와 혼합 운행이 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자료: 2012.11.14일자 중국과학망

정보출처 : http://www.cas.cn/ky/kyjz/201211/t20121114_368273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