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KOSTEC 사업기획 및 평가 자문회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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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16일 오후, ‘제1회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KOSTEC) 사업기획 및 평가 자문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이진수 주중한국대사관 과기정통관, 정혁 한국연구재단 북경대표처 대표, 윤대상 前한중과기협력센터장, 푸구이(富贵) 주한중국대사관 前참사관, 탕수(汤庶) 주한중국대사관 前참사관, 싱지쥔(邢继俊)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前부주임, 원쥔(文钧) 중국과기부 국제협력국 前부국장, 야오화룽(姚化荣) 광동성 과학학·과기관리연구회 이사장 등 한중과기협력 전문가와 관계자 약 13명이 참석했다.
<제1회 KOSTEC 사업기획 및 평가 자문회의 현장>
![]() 이진수 주중한국대사관 과기정통관은 2024년 6월 제15차 한중 과기공동위 회의를 통해 한중 과학기술 교류 상호방문 프로그램 재개를 합의한 바 있으며, 이 사업이 양국 과학자 간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 자문회의는 양국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와 경험을 공유하며, 2025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기획과 실행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 개회> <이진수 주중한국대사관 과기정통관 인사말씀>
![]() 본 세미나는 총 4개의 발표로 구성되었다.
우선 푸구이 주한중국대사관 前참사관은 과거 한중 기술조사단 사업의 역사적 성과를 언급하며, 조사단의 설립 목적이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 관리부처의 관심 감소와 후속 조치 부족으로 프로그램이 중단된 점을 지적하며, 향후 신진 과학자 교류 모델의 다양화와 지방 정부와의 소통 확대를 개선 방안으로 제안했다.
다음 윤대상 前한중과기협력센터장은 과거 한중 기술조사단이 양국 과학기술 교류와 정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기관별 방문 목적과 명확한 부서 선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지의 수요를 반영한 기획과 후속 협력 모델 구축이 양국 협력의 효과성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주장했으며, 특히, 기술 혁신과 정책 연계를 강화하여 조사단 활동이 한중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푸구이 주한중국대사관 전 참사관 발표> <윤대상 전 한중과기협력센터장 발표>
![]() 야오화룽 광동성 과학학·과기관리연구회 이사장은 웨강아오대만구의 과학기술 발전 현황과 한중 협력의 잠재력을 소개하며, 양국이 첨단산업과 인재 교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과학기술 혁신센터 구축과 인재 유치 정책이 한중 간 과학기술 인문교류 협력의 주요 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조경매 한중과기협력센터 팀장은 ‘한중 과학기술 인문교류 프로그램’의 추진 배경과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기존 상호방문 프로그램의 단순 견학 수준을 넘어 실질적 협력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성과 측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중국 내 국가급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야오화룽 광동성 과학학·과기관리연구회 이사장 발표> <조경매 한중과기협력센터 팀장 발표>
![]() <회의 참석자 단체 사진>
![]() ![]() □ 회의 목적
○ 제15차 한중과기공동위(24.6)에서 양국 과학기술 교류 상호방문 재개를 합의한 바에 따라, 중국측 역대 과기참사관, 중국 과기협력 전문가들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한중 과기교류 상호방문 2.0’사업에 대한 사전 기획 회의를 추진
* 한중과기협력센터(KOSTEC) 주도로 ′25년도에 한중 과학기술 교류 상호방문 시범 사업 추진 예정
□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25년 1월 16일(목), 15:00~18:00
○ 장소 :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회의실 (朝阳区酒仙桥路电子城科技大厦1308室)
□ 참석 규모 : 주한 중국대사관 역대 참사관 3~4명, 한중 관계 전문가 10명
□ 세부 일정 (한중 순차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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