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디지털경제 협력 포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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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7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센터 주관으로 '한중일 디지털경제 협력 포럼'이 베이징에서 150여 명 규모로 개최되었다.
한국측 인사로 이진수 주한중국대사관 과기정통관(공사참사관)이 축사를 하였고, 김준연 한중과기협력센터 센터장이 초청을 받아 '디지털경제 정책과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준연 센터장은 디지털 경제는 디지털 기술의 투입에 의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주가 되는 생태계이며, 최근 거의 모든 국가가 새롭게 등장한 AI가 경제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으나, AI가 산업별로 최적화된 생산성을 발휘하려면 업종별 특성에 맞춘 투입과 적절한 활용역량이 전제되어야 하며, 조직거버넌스와 인센티브 등 기술외적 요인들도 중요한데, 최근 각국의 디지털 정책도 바로 이러한 AI생산성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핵심 인재의 확보가 디지털 경제의 핵심 요인 중에 하나인데, 글로벌 핵심 AI 인력의 국가별 이동을 살펴보면, 미국은 자국의 육성 인력보다 약 2배나 많은 인재(전체의 2/3)가 유입되고 있으며, AI 채용에 있어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025년에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새로운 유형의 생성형 AI와 그 생산성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중일 디지털경제 협력 포럼’ 현장> <김준연 센터장 발표 현장>
![]() 그 외 중국측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사 천솨이(陈帅) 부사장, 중국외교부 아시아사 둥수후이(董书慧) 참사관, 국가데이터발전연구원 후젠보(胡剑波)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일본측은 일본무역진흥기구 북경대표처 소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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