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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질적생산력’ 정책구현: <저공경제>의 등장과 추진현황
  • 등록일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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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몇 년 동안 글로벌 eVTOL 산업 발전의 선구자 중 하나인 중국은 거대한저공경제 시장 잠재력을 개발해 가고 있음
○ 핵심 도시로 살펴보면 심천을 중심으로 한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 북경을 중심으로 한 환발해 지역, 상해를 중심으로 한 장강삼각주 지역 등이 저공경제 혁신클러스터로 부상 
- 심천, 광주, 주해로 대표되는 이 지역에는 억항지능(亿航智能), 소붕회천(小鹏汇天)、광주자동차연구원(廣汽研究院)、DJI(大疆创新)、순풍풍익과기(顺豊豊翼科技)、미단무인기(美团無人機) 등 리딩 기업들이 포진
- ‘저공경제’ 유관기업 수를 보면 심천 325개로 1위, 광주 120개로 7위를 기록하는 바와 같이 중국저공경제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 그 중 심천은 '드론의 도시'로서 중국 저공경제를 선도하고 있음
 
□ ‘저공경제’의 핵심인 eVTOL 제조는 스타트업, 항공기 제조사, 자동차 제조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특히 신생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약이 두드러진 상황임 
○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중국의 억항지능(亿航智能)、봉비항공(峰飞航空)、옥비장공(沃飞长空)、시적과기(时的科技)、그리고 미국의 JOBY, Archer, 독일의 Volocopter, Lilium 등이 있음
○ 억항지능(亿航智能)은 2014년 광주에서 설립된 중국 최초 eVTOL개발 기업, 세계 최초 나스닥 상장된 eVTOL기업, 세계 최초 감항인증을 획득한 중국 eVTOL기업의 선두주자임
○ 중국 자체분석에 의하면 저공경제의 활용 분야 중 화물물류분야와 생산작업 분야의 기술성숙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알리바바, 순풍, 미단 등 중국 물류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에 힘입은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