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는 “인도양-태평양 합류구 물질에너지 융합센터 해양 환경과 생물학적 과정의 결합 작용 및 생태 효과” 프로젝트 관련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도양-태평양 합류구는 열대 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에 위치하며 전 세계 해양 생물 다양성과 해양 에너지 센터일 뿐만 아니라 해양과 대기 에너지 융합 센터이자 3개 주요 해양판의 집결구이다. 전 세계 산호 종의 76%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수온이 높은 난수역, 가장 복잡한 해류 시스템을 가진다. 지구 시스템의 층 간 물질 에너지 교환 및 지구 온난화 연구의 핵심적이고 이상적인 구역이다.

인도양-태평양 합류구의 자원 환경 효과는 세계 과학계의 주요 관심사이다. 층 간, 해양 간 상호작용은 매우 강하고 복잡하며 일련의 중요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과학적 어려움이 있다. 국제적으로 해당 해역에 대한 조사 연구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층 간 협동 연구가 아주 적으며 해당 해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학제적인 연구가 시급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다층, 두 해양 결합 작용 제어하의 해양 환경 진화 배경에서 해양 역학과 생물 지구 화학적 과정 및 생물학적 과정이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해양생물 다양성 센터의 물질 에너지 유지와 보충을 달성하는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해양 환경, 생물 다양성 생태적 기능, 다학제적 정보 융합의 관점에서 종합 다학제간 연구를 수행하고, 인도양-태평양 합류구 해양생물과 환경 간의 내재적 관계를 자세히 통찰하며, 해양생물 다양성 센터의 유지 및 진화의 물질 에너지 기반 및 환경 생태적 효과를 심층 탐구하고, 선진적인 "인공지능-물리-생태적 결합"시스템을 개발하며, 관련 원천 이론을 생성하고, 국제 해양 및 지구 시스템 과학의 프론티어 연구를 주도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https://www.cas.cn/cm/202105/t20210509_478740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