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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대학, 박쥐 MERS-CoV의 수용체를 최초로 규명
  • 등록일2022.12.23
  • 조회수311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기원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해 네이처에 논문 게재(12.8) 
 우한대학 바이러스학 국가중점실험실*의 옌환(嚴歡) 연구진은 2종의 박쥐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의 기능성 수용체가 ACE2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
   *우한대학 바이러스학 국가중점실험실은 생물안전 3급 실험실(BSL-3), 동물안전 3급 실험실(ABSL-3) 보유  
- SARS, MERS, COVID-19 등 중대 역병을 잇달아 유행시킨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포 표면의 수용체 분자를 식별하는 방식으로 숙주 체내에 침입하기 때문에, 수용체는 바이러스의 숙주 범위, 조직 굴성(tissue tropism) 및 전파력을 결정하는 관건적인 요소임  
- 연구진은 ‘NeoCoV’ 및 ‘PDF-2180’ 2종의 박쥐 MERS-CoV의 기능성 수용체가 ACE2임을 최초로 규명하고, 바이러스와 수용체 간 복합체, 그리고 ‘PDF-2180’ 돌기단백질(S-trimer Protein)의 구조를 분석하여 인류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을 확인     
- ACE2 수용체를 사용하는 MERS-CoV의 기초연구를 촉진하고 관련된 백신과 항바이러스 약물을 개발하는데 기반을 제공 
- 동 과제는 국가자연과학기금,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펀드, 우한대학 코로나19 연구 전문펀드, 중국과학원 전략적 중점연구개발프로젝트 등의 지원을 받음 
 
 
<참고자료>
武⼤病毒学最新研究:⾸次揭⽰蝙蝠MERS相关冠状病毒受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