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혈소판 소구경 인공혈관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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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혈전증을 예방하는 헤파린-아스피린 화합물 변형의 소구경 혈관 개발(8.30)
○ 중국과학원 이화기술연구소는 항응고 및 항혈소판 이중 효과가 있는 기능성의 소구경 인공혈관 개발에 성공
- 폴리에스테르 등 상업용 대구경 인공혈관은 대동맥 치환에 널리 사용되지만, 지름 6mm 미만의 소구경 혈관에 적용하면 급성 혈전이 생겨 이식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
- 연구진은 강력한 항응고 효과가 있는 헤파린(heparin)을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과 혁신적으로 결합하여 복합체를 만든 후, 폴리카프로락톤(PCL)․폴리우레탄(PU) 복합관 표면에 접목하여 새로운 소구경 인공혈관을 개발
- 실험용 토끼의 경동맥 이식 실험 결과, 이 소구경 인공혈관은 급성 혈전이 발생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한 달 동안 완전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수술 후 병리학적 결과 이식편의 문합부에 적혈구 덩어리가 축적되지 않고 혈전이 형성되지 않았으며, 혈관 내강의 협착과 막힘이 없고 내막층이 점차 재생됨
- 해당 연구논문은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지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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