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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단대, 치매 발병 15년 전까지 예측 가능
  • 등록일2024.02.23
  • 조회수456
□ 대규모 단백질체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혈장 바이오마커 구현(2.18)  
○ 중국 푸단대학 부속 화산병원 신경내과 위진타이(郁金泰) 교수 연구팀은 혈액 속 특정 단백질 성분을 통해 최대 15년 전에 치매 발생을 예측이 가능한 치매 예측 모델 발굴 
- 영국의 의료건강데이터베이스인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성인 5만 2,645명의 혈액을 채취해 혈액 내 단백질과 치매 발병 간의 관계를 분석
- 신경교섬유질산성단백질(GFAP), 미세신경섬유경쇄(NEFL), 성장분화인자15(GDF15), 잠재 형질전환 성장인자 베타결합 단백질2(LTBP2)  등 4종의 단백질이 치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명
- 특히, 치매 관련 인자로 이미 알려졌던 GFAP 수치가 높은 사람은 정상 수치인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가능성이 약 3배 이상 높음
- 이번 연구는 미래 치매 발병 위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혈액검사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볼 수 있으며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Aging’에 게재
 
 
<참고자료>
可提前15年预测痴呆发病风险,复旦大学研究登《自然》子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