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건강 회복 가능 여부의 핵심 요인 발견
  • 등록일2021.03.03
  • 조회수297
  •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상하이공중보건임상센터 전염병의학연구팀의 Lu Hongzhou(盧洪洲) 교수, Zhou Xiaohui(周曉輝) 교수 등은 T세포 염증 상태와 CD4+T세포 기능결함 경중 정도가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건강 회복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임을 발견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Immunology"에 게재되었다.

T세포는 항바이러스 최전선의 “지휘관”이자 “사병”으로 인체와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바이러스 중화항체는 정밀 “미사일”이 되어 바이러스의 인체 세포 침입을 막을 수 있으며, T세포 서브그룹의 CD4 헬퍼 T세포는 헬퍼 항체 생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상에서 노령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종종 T세포 감소와 기능의 감쇠가 발생하며 이는 높은 중증화율 및 사망률과 관련된다. 그러나, T세포 기능 변화의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 건강한 대조군과 비교할 경우, 코로나19 중증 환자, 일반 환자 중의 T세포, 특히 CD4+T세포 비율이 낮았다. 해당 연구 성과는 코로나19 감염발병의 면역 메커니즘을 심층 확인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임상 치료를 위한 중요한 참고적 가치가 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1/3/453712.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