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기세포 치료로 코로나19 중증환자 폐손상 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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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 제5의학센터 감염병진료·연구센터 Wang Fusheng(王福生) 원사 연구팀은 제대혈 중간엽줄기세포(UC-MSC)가 코로나19 중증환자의 폐고형 병변의 소거를 가속화시킴을 입증하고 UC-MSC를 코로나19 환자 표준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의 2상 임상시험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의 서브저널이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UC-MSC의 코로나19로 인한 폐손상 환자(회복 단계 환자 포함)에 대한 잠재적 치료 안전성과 초보적 치료효과에 대해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이는 기존에 발표된 줄기세포를 이용한 코로나19 치료 임상시험에서 설계와 수행이 가장 엄격하고, 샘플양이 가장 많은 프로젝트이다. 연구팀은 선별을 거쳐 총 100명의 코로나19 환자에게 UC-MSC 또는 위약을 주사했다. 표준 치료 외에 0, 3, 6 일째에 4×10*7개 세포 용량의 UC-MSC를 정맥 주사하고 기준선 검사부터 28일째의 전체 폐부 병변 구역의 비율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차적인 평가지표는 경화(consolidation), 간유리 병변의 변화 비율, 6분 보행 시험, 폐 기능 및 부작용 등이다. 위약군과 비교할 경우, UC-MSC 치료를 받은 환자는 기준선 검사부터 28일째의 전체 폐 병변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6분 보행 시험 결과, UC-MSC 치료를 받은 환자의 보행 거리가 증가되었다.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UC-MSC 치료가 양호한 안전성을 보유함을 시사한다. 해당 연구를 위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제공한 중위안세허(中源協和)회사는 임상전, 1상, 2상 임상시험 결과에 기반하여 줄기세포 코로나19 치료 약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kejixinwen/2021-03/10/content_1087553.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