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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코로나19 재조합 서브유닛 단백질 백신 긴급사용 승인
  • 등록일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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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 미생물연구소가 협력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재조합 백신(CHO 세포)이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는 중국에서 4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이며 또한, 세계 최초로 임상 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재조합 서브유닛 단백질 백신이다.

해당 백신은 유전 공학 방법에 기반하여 체외에서 바이러스의 S단백질 수용체 결합구역(RBD) 이합체를 제조하여 인체가 항체를 생성하도록 자극한다.

2020년 10월에 완료된 1상 및 2상 임상시험 결과, 백신 전체 접종 후에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서브유닛 백신이 부작용이 적은 특징에 부합되었다. 전체 면역 과정 완료 후에 생성된 중화항체 수준은 기존에 세계적으로 수행된 재조합 단백질 백신, mRNA 코로나19 백신 실험결과와 동일했다. 2020년 11월부터 중국,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등 나라에서 육속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으며 접종자수는 약 29,000명에 달할 예정이다.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수행되고 있으며 특히 최초로 임상시험에 돌입한 우즈베키스탄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해당 백신의 생산은 공학적 세포생산 재조합 단백질을 채택하여 첨단 생물안전 실험실 생산라인이 필요하지 않으며 생산 기술이 안정적이고 신뢰성이 있다. 또한 신속하게 대규모 산업화 생산을 달성할 수 있어 백신의 생산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보관과 운송이 편리하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3/16/content_464248.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