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츠하이머증 유발의 새로운 메커니즘 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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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학기술대학교 Liu Qiang(劉强) 연구팀은 ApoE가 뉴런의 콜레스테롤 대사를 재프로그래밍하는 메커니즘 및 이러한 대사 조절이 뉴런 기능 특히, 학습 기억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아울러, ApoE4가 알츠하이머증을 유발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해당 연구 성과는 학술지 “Neuron”에 게재되었다. 아포지질단백 E(ApoE)는 뇌에서 풍도가 가장 높은 아포지질단백질이다. 또한 알츠하이머증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지만 발병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아교세포 유래의 ApoE가 뉴런의 콜레스테롤 합성 경로의 건효소를 현저히 억제하여 뉴런의 콜레스테롤 합성 및 대사를 억제함을 발견했다. ApoE는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콜레스테롤 합성의 전구체인 아세틸 조효소 A를 상당히 축적한다. 해당 연구는 ApoE가 세포핵 내 아세틸 조효소 A 수준을 상향 조절하여 히스톤의 아세틸화 수준을 크게 증가시킴을 발견했다. 뉴런의 기능, 특히 학습, 기억 등 인지 기능의 달성은 유전자 발현의 정확한 조절이 필요하며, 후성 유전 조절 메커니즘, 특히 히스톤 아세틸화는 해당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연구팀은 ApoE가 프로모터 구역에서 아세틸화 히스톤의 수준을 조절함으로써 초기 반응 유전자의 전사를 조절함을 발견하였다. 심층 연구 결과, ApoE의 뉴런 대사 조절은 ApoE가 운반하는 miRNA에 의해 달성된다. 중요한 것은 ApoE 매개의 뉴런 대사와 후성 유전적 조절은 뚜렷한 아형 특이성을 나타내며, ApoE4의 뉴런 콜레스테롤 대사 및 후성 유전적 조절 능력이 ApoE3보다 현저히 약하다는 것이다. 해당 결과는 ApoE4가 뉴런 대사 및 후성 유전적 조절을 통해 알츠하이머증의 병리적 과정에 참여함을 보여준다. 해당 연구 결과는 최초로 ApoE의 뇌에서의 새로운 기능을 밝히고 신경교세포 유래의 ApoE가 뉴런의 지질 대사와 후성 유전적 과정을 조절하여 학습과 기억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아울러, ApoE4가 어떻게 알츠하이머증의 고위험 인자가 질병 진행에 참여하는지를 해석하였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2/05/content_462459.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