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의 MSTN 유전자 편집 후양 탄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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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쑤(江蘇)성농업과학원 축목연구소는 유전자 편집 기법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의 마이오스타틴(MSTN) 유전자 편집 후양(湖羊)을 탄생시켰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양고기 소비는 해마다 증가했지만 양고기 생산량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한다. 2019년 중국의 양고기 소비량은 524만 톤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한 반면 양고기 생산량은 488 만 톤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에 그쳤다. 또한, 엄격한 환경보호 정책으로 인해 중소 규모의 목축업자들이 점차 철수하고 양 재고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미래의 양고기 생산량은 주로 과학기술의 기여에 의존해야 한다. MSTN은 근육 성장의 억제제로 해당 유전자의 자연적인 돌연변이는 벨기에블루 소의 이중 근육 형질을 유발하여 동물의 성장 속도를 가속화함과 아울러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연구팀은 차세대 정밀 유전자 편집 도구 CRISPR/Cas9 기술을 이용하여 장쑤성 특산 양 품종인 후양의 MSTN 유전자를 편집했으며, 2020년 9월 20일 세계 최초의 MSTN 유전자 편집 후양을 획득했다. 이미 5마리가 태어났고 그중 2마리의 성장 속도가 뚜렷하게 빨라지어 2개월령의 체중이 일반 후양보다 약 25% 증가했다. 후양은 가축 및 가금류 국가보호 목록에 포함된 최초의 장쑤성 현지 품종이다. 해당 품종은 번식력이 높고, 습열에 대한 내성, 우리에 가두어 사육하기에 적합한 등 특성으로 중국 전역의 양 사육장에 도입되어 교잡 모체 또는 육종 소재로 사용되어 현지 양의 번식력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후양의 육류 생산 능력은 개선이 필요하다. MSTN 유전자 편집 후양의 탄생은 후양의 기존의 우량한 특성을 유지함과 아울러 체형이 작고 고기 생산량이 미흡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1/07/content_460649.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