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교질모세포종양 환자의 최초 전기장 종양치료 데이터 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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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환자에게 적용된 전기장 종양치료 데이터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전기장 종양치료기 옵튠(Optune)의 교질모세포종양(GBM) 환자 치료에서의 전망성 및 외팔 관찰성 연구 성과로, 최초로 전기장 종양치료를 중국인 환자에게 적용한 치료 데이터이다. 교질모세포종양은 흔히 볼 수 있는 공격적인 성인 뇌종양으로 췌장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암이다. 신경계에서 가장 흔한 악성 종양인 교질모세포종양은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재발율이 100%에 달하며 5년 생존율이 5% 미만으로 신경외과에서 치료가 가장 어려운 악성 조양이다. 2019년 8월, 옵튠은 혁신 의료기기 승인을 받아 15년 만에 최초로 중국 본토에서 교질모세포종양 치료에 사용되었다. 전기장 종양치료법이 홍콩에서 시작된 후, 연구진은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혁신 치료법을 제공하고, 치료 방법의 실제 임상에서의 응용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의료기기 분야의 규제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홍콩안젠(安健)종양치료센터와 공동으로 전기장 종양치료의 실제 사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홍콩안젠종양치료센터에서 44명의 중국 대륙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수행한 결과, 신규 발병 GBM 환자가 29명이고 재발 GBM 환자가 15명이다.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규 발병 환자의 중간 무진행 생존기간은 6.4개월이고 중간 총 생존기간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재발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은 4.5개월이고 중간 총 생존기간은 8.6개월이다. 안전성 측면에서, 가장 흔한 부작용은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피부자극으로 모두 I-II등급이다. 해당 연구는 중국인 환자에서 전기장 종양치료를 적용하기 위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하였다. 전통 치료법과 비교할 경우, 부작용이 주로 경미하고 제어 가능한 피부 이상 반응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교질모세포종양의 임상 치료를 위한 "안심제"를 주입했다. 연구진은 지속적인 추적을 통해 장기적인 데이터를 조사할 계획이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2019년에 중국약품감독관리과학행동계획을 발표하였다. "의료기기 임상 평가를 위한 실제 데이터 사용에 관한 방법론 연구"는 해당 계획의 첫 번째 연구 프로젝트로 중 하나로 제약 및 의료기기의 연구와 감독관리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해당 연구는 중국 교질모세포종양 환자의 전기장 종양치료 공백을 메웠으며 임상에서 혁신 치료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을 마련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0/9/445519.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