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물내성 세균 예방용 다중항원 나노 백신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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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저우(扬州)대학교 나노생물기술 연구팀은 약물내성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감염을 대처하는 다중항원 나노 백신을 개발함으로써 유기체의 세포와 체액 면역 반응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약물내성 세균 감염의 예방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였다. 해당 성과는 "Diagnosis and Treatment"에 게재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전파되고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은 흔히 보는 인수공환 병원균으로 인간과 동물의 다양한 감염성 질병을 일으킨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약물내성 경향이 있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위험 분자"로 인류와 동물의 건강, 경제 발전 및 사회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현재, 새로운 항생제의 연구개발이 느려지면서 새로운 대처 방안이 탐색되고 있다. 예방접종은 유기체의 면역 체계가 병원체를 식별 저항할 수 있도록 훈련시킬 수 있으며 또한 조작이 간단하고 응용 범위가 광범위하며 지속적인 보호 작용을 하는 거대한 잠재력을 보유한 항균 전략이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에서 백신의 항원이 너무 단일한데다가 체액 면역 반응 유도만 중시하고 세포 면역 반응을 소홀히 하여 두 가지 황색포도상구균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은 모두 실패했다. 나노 기술은 약물 전달, 분자 영상, 조직 공학 및 재생 의학 등 분야에서 광범위한 발전 전망을 갖고 있다. 나노 기술과 면역 요법의 결합은 전 세계 연구기관과 제약회사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질병 치료에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전망이다. 나노 입자를 백신으로 사용하면 우수한 면역원성을 보유할 뿐만 아니라 불활성화 백신이나 약독화 백신에 존재하는 복귀 돌연변이, 알레르기 및 자가 면역 등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나노 백신은 항원 전달 부위와 방출 속도를 충분히 조절하고 표적 부위가 효과적인 항원 농도를 획득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 질병의 특징에 따라 면역 반응을 합리적으로 조절해야만 유기체의 건강 상태를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수상돌기세포(DC)는 유기체의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고 자기면역 내성을 유지함에 있어서 핵심적인 중추 역할을 한다. 수상돌기세포는 항원 전달을 담당하는 세포로 세포 내 항원 전달 경로는 다양한 면역 반응을 유도함에 있어서 지극히 중요하다. 연구팀은 성공적으로 수상돌기 세포의 항원 전달 경로에 대한 효과적인 조절을 달성함으로써 유기체 면역 반응을 강화하기 위한 보장을 제공함과 아울러, 강한 체액 면역 반응을 유지하며 세포 내외에 존재하는 세균을 제거하는 작용도 한다. 현재, 백신은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나노 기술의 도입은 백신 연구와 개발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나노 기술과 생물 기술 등 분야의 신속한 발전과 상호 침투로 더 많은 나노 백신이 개발되어 인류와 동물의 질병 예방 치료에 사용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ir.org.cn/news/it/222741.html?tdsourcetag=s_pctim_aioms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