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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 2상 임상시험 돌입
  • 등록일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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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0일, 중국의학과학원 의학생물학연구소(이하 "생물연구소"로 약칭)에서 자체로 개발한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이 윈난성(云南省) 훙허주(红河州)에서 2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연구진은 수개월의 연구를 거쳐 코로나 19 예방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생물연구소는 중국 최초로 Sabin 균주 소아마비백신, 엔테로바이러스 EV71 비활성화 백신을 개발하였으며 코로나 19 발생 후, 전염병 예방 통제의 사명을 가지고 비상 백신 개발팀을 구성하여 비상 백신 개발, 동물 모델 구축, 바이러스 원천 추적 및 전파 메커니즘 등 분야의 연구를 수행했다. 다중 분야 기술을 융합하여 연구를 가속화하고 과학적인 원칙을 견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전제 하에 백신 개발 진도를 가속화하였다.
해당 2상 임상 연구에서는 백신을 접종한 건강인 그룹의 면역원성과 안정성을 심도 있게 평가하고 예방접종 스케줄과 접종 용량을 확정한다. 2상 임상시험은 윈난성질병예방통제센터 백신임상연구센터에서 담당하고 시행하며 윈난성 미러시(弥勒市)질병예방통제센터와 윈난성 거지우시(个旧市) 질병예방통제센터의 두 개 연구 현장에서 동시에 선별 및 그룹화 작업을 가동하였다.
2020년 6월 19일까지, 중국 연구팀은 비활성화 백신, 유전자공학 재조합 서브유닛 백신,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 약독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벡터 백신 및 핵산 백신 등 5가지 기술 경로에 따라 총 12개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무를 배포하였다. 이미 1개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과 4개의 불활성화 백신이 임상시험을 전개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임상시험에 진입한 코로나19 백신 총수의 40%를 차지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06/22/content_447426.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