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강력 치료제 중화 항체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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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대학교 베이징미래유전자진단고급정밀첨단혁신센터(ICG) 세샤오량(谢晓亮) 연구팀은 대량신속처리 단일세포 시퀀싱 기법으로 코로나19 회복 단계 환자의 혈장에서 성공적으로 다수의 고활성 중화 항체를 선별하였다. 중화 항체는 인체 면역계에 의해 생성되며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해당 성과는 "Cell"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동물 실험을 통해 해당 중화 항체가 코로나19의 효과적인 치료제이며 단기 예방 효과도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는 과학적 항역병의 중요한 단계적 성과이다. 세샤오량 연구팀은 2020년 겨울 전에 관련 중화 항체가 이미 출시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중화 항체는 치료 및 단기 예방의 두 가지 주요 용도가 있다. 연구팀은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임상 실험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야오밍생물(药明生物) 제약회사가 GMP급 약물을 임상 실험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 7월에 완성될 예정이다. 임상 실험은 베이징단쉬(北京丹序) 의약품유한회사의 협조 하에 호주 등 나라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는 강력한 치료제가 시급하다. 기존에 입증된 치료 방법 중, 소분자 약물은 구약으로서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혈장 요법은 효과가 뚜렷하지만 혈장 공급원이 제한되어 있다. 혈장 요법의 유효 성분은 특이성이 강한 중화 항체이다. 항체 약물은 일종의 대분자 약물로 이미 에이즈, 에볼라 등 질병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었지만 개발 기간이 너무 길어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대량신속처리 단일세포 시퀀싱 기술로 회복 단계 환자의 혈장에서 중화 항체를 찾아내면 중화 항체를 찾는 시간을 몇 개월로 단축하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단일세포 유전체학 연구의 전문 지식으로 유안(佑安)병원과 협력하여 60명의 회복 단계 환자에서 8,558가지 바이러스 단백질 결합 항체 서열을 선별하고 14개의 고활성 중화 항체를 식별했다. 그 중, BD-368-2인 항체는 슈도바이러스 실험에서 반억제 농도(IC50)가 1.2ng/mL(8pM)이고, 군사의학연구원 P3 실험실의 euvirus 실험에서 IC50이 15ng/mL(100pM)이다. 중화 항체의 체내 항바이러스 실험에서 중국의학과학원 의학실험동물연구소 친촨(秦川) 연구팀의 hACE2 유전자 변형 생쥐 모델을 이용하여 SARS-Cov-2 에 감염시킨 후 BD-368-2로 치료한 결과, 바이러스가 적재량이 2,400배 감소되었다. BD-368-2 주사 후, 생쥐 모델의 바이러스 감염이 완전히 억제되었고 예방 효과를 달성했다. 구조 생물학자 쑤샤오둥(苏晓东)/샤오준위(肖俊宇) 과제팀은 냉동 전자현미경(Cryo EM)을 이용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Spike 삼합체와 중화 항체의 고해상도 3차원 구조 밀도 다이어그램을 획득했다. 밀도 데이터에 따르면, 항원상의 중화 항체 에피토프(Epitope)가 ACE2의 결합 부위와 중합된다. 또한, 항체 서열을 이용하여 추산한 항체와 SARS 바이러스 중화 항체의 구조상의 유사성을 이용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 항체를 선별하는 방법을 통해 선별 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해당 연구는 최첨단 대량신속처리 단일세포 시퀀싱 기술을 이용하여 고품질 중화 항체를 선별하고 동물 모델을 결합하여 우수한 항바이러스 능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혈장 요법의 단점을 극복하고 코로나19 환자 특히, 중증 환자의 치료를 위한 무기를 제공함으로써 인류가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한 아주 중요한 과학적 및 실용적 가치가 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0/5/439920.shtm?tdsourcetag=s_pctim_aioms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