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소암 비침습적 진단 새방법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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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쑤저우생물의학공정기술연구소는 푸단대학 부속진산(金山)병원 등 8개 병원과 공동으로 난소암 비침습적 진단 새방법을 개발하였다. 해당 방법을 사용하면 환자의 핵자기공명영상만으로도 난소암 분류에 대한 정밀 판단이 가능하다. 해당 성과는 "Journal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난소암 환자의 영상학 진단에 응용하였다. 연구팀은 두 종류의 도합 501명 난소암 환자 핵자기공명 영상자료를 수집한 후 기계학습 방법을 통해 특징 선별 및 모델 구축을 완수하여 최종 지능적 난소암 비침습적 진단 새방법을 형성하였다. 새방법으로 얻은 기계진단 결론을 2년~13년 경력의 6명 영상의학과 의사의 진단과 비교한 결과 기계진단의 평균 진단정확도는 91.7%, 의사의 평균 진단정확도는 79.5%로 전자는 후자에 비해 뚜렷하게 높았다. 연구팀은 인공지능을 영상학적 진단과 결합시킴으로써 기존 인공 영상판독의 관념을 개변시켰다. 새방법은 임상에서 의사를 보조해 난소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외에 어떤 요소가 진단을 형성하는데 가장 가치가 있는지를 제시하는 등 의사를 도와 영상검사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0/2/436154.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