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암 유발 헬리코박터파이로리 사멸 가능한 리놀렌산아연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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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南京)의과대학교 기초의학대학 비훙카이(畢洪凱) 연구팀은 헬리코박터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에 대하여 뛰어난 항균효과를 보유함과 아울러 약물내성을 쉽게 유발하지 않고 안정성이 높은 리놀렌산아연 소분자 화합물을 합성했다. 해당 성과는 "항균제제·화학요법"에 게재됐다. 전세계적으로 위암 환자는 1년에 약 100만 명 증가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중국 위암 환자가 약 50만 명을 차지하며 약 20만 명이 위암으로 생명을 잃고 있다. 세계 위암 환자의 약 50% 이상은 헬리코박터파이로리 감염에 의해 유발되며 중국에서 헬리코박터파이로리 감염에 의해 유발된 위암 환자는 60%에 달한다. 헬리코박터파이로리 감염의 광범위성, 발병 심각성, 약물내성 심각성은 인체건강을 위협하는 공공성 문제이다. 헬리코박터파이로리는 약물내성이 아주 강하기에 세계보건기구는 헬리코박터파이로리를 신형 항생제가 절박히 필요한 12종 "슈퍼세균" 중 하나로 확정했다. 인간의 위는 헬리코박터파이로리의 유일한 자연 숙주이며 위산도 헬리코박터파이로리를 사멸할 수 없다. 현재 비교적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2종 항생제를 함유한 3제 요법 또는 4제 요법이다. 하지만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균주에 약물내성이 생겨 치료효과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완치율이 낮고 더 나아가 위장관 세균군의 균형을 파괴시키고 신진대사 및 면역력 장애 등 부작용을 유발하여 기타 질병의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상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헬리코박터파이로리의 약물내성을 제거할 수 있는 물질 개발이 시급하다. 연구팀은 전단계 화학합성을 통해 최적 효과의 리놀렌산아연을 선별했다. 해당 화합물의 체내외 항균 효과, 위점막 조직 병리 복원, 염증인자 조절, 세포 및 장기의 손상 평가 등을 수행한 결과, 리놀렌산아연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헬리코박터파이로리를 사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이성"을 보유하고 있기에 장기간 사용하여도 약물내성을 유발하지 않으며 또한 양호한 개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이미 중국 국가특허로 등록되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12/09/content_436397.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