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 "지우치이" 시판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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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29일, 상하이교통대학교 의학대학 부속정신위생센터 샤오스푸(肖世富) 연구팀이 주도하여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 "지우치이(九期一)"가 중국에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의사 처방에 의해 전문 약방(DTP 약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곽의 판매가격은 895 위안(한화로 약 15만원)이다. "지우치이" 1,2,3단계 임상시험 연구에 1,199명의 중국 피험자가 참여했다. 3단계 임상시험은 베이징셰허(協和)병원과 상하이교통대학교 의학대학 부속정신위생센터의 주도하에 34개 3급(三級) A급(甲等) 병원에서 수행했으며 818명 피험자가 약물복용 관찰에 참여했다. "지우치이" 약물의 플라세보 대조 연구는 9개월 수행됐다. 임상시험 결과, 약물 유효율은 78%로 지속적이고 뚜렷하게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상반응 발생률은 플라세보 그룹과 엇비슷했다. "지우치이" 약물이 시판에 들어가기 전 연구팀은 "지우치이"의 작용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를 20여 년 수행했다. 지난 4년 동안, 연구팀은 2,700여 마리 생쥐로 23차의 시험(해당 논문은 2019년 9월 "Cell Research"에 게재)을 수행해 실질적인 매우 중요한 약물 작용 메커니즘 연구를 수행했다. 2019년 12월 26일, 연구팀은 "조건부 시판허가"에 요구되는 생쥐 107주 발암 독성 실험결과를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납부했다. 심사결과, "지우치이"는 생쥐에 대한 발암 위험성이 없다. 상하이뤼구(綠谷)제약유한회사는 향후 30억 달러를 투자해 "지우치이" 출시 후 실제적 연구, 국제 다중심 3단계 임상연구 "녹색 기억", 적응증 확장 연구 및 심층적인 메커니즘 연구 등을 지원하며 2024년에 국제 다중심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2025년에 신약 세계적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12/30/content_437704.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