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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교잡벼 1묘당 생산량 1046.3kg 신기록 경신
  • 등록일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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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난현(衡南县) 기지에서 재배한 3세대 교잡벼 수확량을 실제로 측정한 결과 평균 1묘(약 666.67㎡)당 생산량은 1046.3kg에 달했다. 해당 교잡벼는 후난교잡벼연구센터 위안룽핑(袁隆平) 연구팀이 3세대 교잡벼 기술로 육성한 새 조합이다.
위안룽핑 연구팀의 슈퍼교잡벼 기술은 현재로 3세대에 이르렀다. 1세대는 세포질 웅성불임(cytoplasmic male sterility)을 유전도구로 하는 "3계통법(three line method)"이고 2세대는 광-온도 감응성 웅성불임을 유전도구로 하는 "2계통법"이다. 현재 2세대 기술은 슈퍼교잡벼의 주된 육종법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3계통 불임계에 그룹 매칭의 제한성이 존재하고 2계통 불임계에 번식 및 종자생산의 위험이 존재하는 등 양자 모두 각자의 결함이 존재한다.
3세대 기술은 1, 2세대 육종법의 결함을 효과적으로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그 장점을 "유전"시켰다. 3세대 교잡벼란 일반 열성 핵유전자 웅성불임계를 모본으로 하고 일반 품종/계통을 부본으로 하여 육성한 신형 교잡벼로서 미래 벼 잡종강세 이용에 있어 이상적인 경로이다.
현재 후난교잡벼연구센터는 성숙된 3세대 교잡벼 육종기술시스템으로 일련의 3세대 교잡벼 불임계를 육종했고 또한 인디카벼(indica rice), 자포니카벼(japonica rice) 아종 간 강세를 이용해 시리즈화 유망한 조합을 육성했다. 동 센터는 2019년에 창사, 헝난, 샹탄(湘潭), 타오위안(桃源), 허산(赫山) 등 지역에서 3세대 교잡늦벼를 시험·시범 중에 있다.
이번에 후난성 헝난현 윈지진(云集镇), 샹탄시 위후구(雨湖區), 창사시 푸룽구(芙蓉區)에서 시범한 3세대 교잡늦벼 조합에 대한 현장 관찰 및 생산량 예측 결과, 해당 3세대 교잡늦벼 조합의 강세는 뚜렷하며 생산량에서 중대 돌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10/23/content_433294.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