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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치료 후보 신약 RC18 임상연구 마치고 곧 출시 예정
  • 등록일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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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2일 룽창생물(榮昌生物)회사 국가 "중대신약창제" 과기중대특별프로젝트 연구팀은 Ⅱb 임상시험 데이터를 발표함과 아울러 전신성면역질환 치료 후보 신약—RC18(타이타시푸·泰它西普)이 핵심 임상연구단계 작업을 순조롭게 마치고 2019년 하반기에 신약 출시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C18은 세계 독창적인 신약이다. 이번 연구는 주요 임상 종말점(clinical endpoint)에 도달했고 주요 임상 지표는 기존 약물에 비해 대폭 향상되었는바 이는 전신홍반루푸스(SLE) 치료에서 거둔 획기적 성과이다. RC18은 BLyS/APRIL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 표적화 바이오신약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SLE는 일종의 전신성자가면역질환이다. 중국 역학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SLE 유병률은 10만 명당 70명인데 전세계 500만 환자 중 중국이 약 1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임상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물로는 글로코코르티코이드, 면역억제제, 항말라리아제, 생물제제 등이 포함되는데 이러한 약물은 보편적으로 부반응을 동반한다. 특히 글로코코르티코이드의 장기적 사용은 인체에 매우 해롭다.
SLE 새 치료약물에 대한 임상적 수요가 많은데 비해 최근년간 세계 다수 프로젝프가 실패로 끝나는 등 신약 개발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55년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출시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은 지난 60여 년 동안 SLE 치료 신약 출시를 단 1건밖에 허가하지 않았다.
이번에 발표된 RC18은 룽창생물회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국가생물1급 신약이다. RC18은 주로 전신홍반루푸스, 류머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현재 RC18이 획득한 임상 데이터는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SLE 치료 약물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cxzg80/guonei/2019-07/15/content_77733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