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뇌구조의 계층적 모듈화 특성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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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시안교통대학 우주항공학원 우잉(吳瑩) 연구팀은 4년간 연구 끝에 인간 대뇌구조의 계층적 모듈화(Layered Modular) 특성을 발견해 미래 뇌유사지능기계 개발에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해당 연구성과는 "뇌구조 계층적 연결모드와 임계거동 협동적 뇌기능 다양성 최대화"란 제목으로 "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되었다. 왜 대뇌가 복잡한 동역학적 거동을 발생할 수 있고 또한 풍부한 대뇌 인지기능을 형성하는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대뇌구조와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 등 문제는 뇌신경과학 및 복잡계 네트워크 동역학(complex network dynamics) 분야의 관심 과제이다. 연구팀은 고유모드(eigenmode) 이론 및 복잡계 네트워크 동역학 분석방법에 기반한 연구를 통해 대뇌구조의 계층적 모듈화 특성은 대뇌에 고유의 기능성 분리 및 통합 능력을 제공함을 발견했다. 또한 대뇌가 구비한 임계동역학(critical dynamics) 특성은 이러한 고유능력을 최대화 여기시킬 수 있어 대뇌로 하여금 최상의 기능성 분리 및 통합을 발생시켜 대뇌의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유지한다. 해당 연구는 대뇌구조, 동역학 특성 및 복잡 기능 간의 관계를 통합함으로써 물리과학, 신경과학 및 네트워크 동역학적 차원에서 대뇌 작동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키는 등 미래 뇌유사지능기계 개발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7/19/content_426101.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