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쿤밍동물연구소, “숨은” 생물다양성 예측용 새 수학모형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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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쿤밍동물연구소 마잔산(馬占山) 연구팀은 생물다양성 시공간적 분포 묘사용 새 수학모형에 기반해 잠재적 생물다양성 예측·추정 방법을 제안했다. 해당 논문은 “Journal of Biogeography”에 게재되었다. “숨은” 생물다양성이라고도 불리는 잠재적 생물다양성 개념은 물리학에의 “암흑물질” 개념과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국지 군락에 존재하지 않지만 특정 서식환경의 지역 생물종풀(species pool)에 존재하는 종을 가리킨다. 해당 개념은 미래 기후변화 조건에서 글로벌 생물다양성의 잠재적 변화 예측 또는 각 지질연대가 겪은 생물다양성의 변화 추정 등에 이용된다. 이외, 인체 내 또는 인구집단 속 미생물군 다양성 동적 변화의 잠재적 피크 연구와 같은 미생물 군집 연구에서 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잠재적 생물다양성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숨은” 다양성에 대한 연구 또는 추정이다. 관찰자 또는 관찰 시공간의 영향 때문에 일부 학자는 양자역학모델을 사용한 추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주거환경에서 방위가 다름에 따라 실내환경의 빛조사 및 온도·습도 조건도 다양하다. 따라서 실내환경 속 미생물군 종류·수량 즉, 미생물군 다양성도 자연히 영향을 받는다. 현재 실내 미생물군 연구는 건축학 및 미생물 교차 연구 분야의 주요 관심과제이다. 일부에서는 실내환경 미생물 군집 동적 변화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연구는 실내 주거환경 미생물군 동적 변화 데이터를 이용해 시범적으로 “잠재적 다양성”을 예측·추정했다. 새 모형은 실내 사람, 애완동물, 주거환경을 망라한 미생물군 다양성 데이터로 시공간별 미생물군 다양성의 3차원 동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묘사했다. 아울러 주택 주민의 생활·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해석하기 어려운 요소가 바로 미생물 군집일 것이라 주장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7/04/content_424963.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