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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4가 백신, 임상 연구에 돌입
  • 등록일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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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학원 상하이파스퇴르연구소와 안후이즈페이룽커마(智飛龍科馬)생물제약유한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4가 재조합 노로바이러스백신이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허가를 받았다. 이는 국가 1급 예방성 생물제품인 해당 백신이 본격적 임상 연구에 투입되었음을 의미한다.
해당 백신은 4종 노로바이러스 주요 유행성 유전자형을 포함한 재조합 바이러스유사입자 항원으로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및 그로 인한 급성위장염에 대한 이론적 예방률은 80%~90%에 달한다. 해당 백신은 현재 세계적 범위에서 임상허가를 받은 최고가 노로바이러스백신이다.
중국의 5세 이하 아동에서 노로바이러스성 급성위장염의 연간 발병률은 15.6%에 달한다. 지금까지 노로바이러스를 세포에서 효과적으로 증폭시키고 체외 대규모 배양을 달성한바 없다. 따라서 전통적인 불활성화 및 약독화 전략으로 해당 백신을 개발할 수 없다. 인간을 감염시키는 노로바이러스 유전자형은 20여 종이 되는데 형별 지역분포 차이가 크며 바이러스 변이도 쉽다. 광범위한 보호력을 가진 백신을 개발하는 것은 세계적 어려움이자 중국의 공중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 기술문제이다.
상하이파스퇴르연구소와 안후이즈페이룽커마생물제약유한회사는 2015년 4월에 협의서를 체결한 후 다가 노로바이러스 백신을 공동 개발하기 시작했다. 연구팀은 선진적인 유전공학기술을 사용해 바이러스유사입자(VLP) 기반 다가 재조합 노로바이러스백신 프로토타입을 구축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6/05/content_422896.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