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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벼 새품종이 친환경 슈퍼벼 인증 획득
  • 등록일2019.06.19
  • 조회수248


최근 화중농업대학에서 열린 국가863계획 현대농업기술 분야 "친환경 슈퍼벼 새품종 선택육종" 중대프로젝트 관련 전문가회의에서 41개 벼품종이 친환경 슈퍼벼 인증을 획득했다.
회의는 친환경슈퍼벼품종인증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립했다. 회의에서 화중농업대 등 5개 기관이 2014~2018년에 중생종 인디카벼 재배지역(후베이성 및 안후이성), 중생종 자포니카벼 재배지역(장쑤성), 이모작벼 재배지역(후난성 및 광둥성)에서 프로젝트 담당기관이 선택한 200여개 후보품종(또는 조합)을 대상으로 수행한 시험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친환경 슈퍼벼 품종 분류, 품종인증 시험과정, 후보품종 생산량, 질소비료 이용효율, 종합 내성표현 등에 관해 질의하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농약 사용 감소, 화학비료 시비 감소, 물절약 및 가뭄대비, 양질의 높은 생산량 달성"의 친환경 이념과 "친환경 슈퍼벼 품종 인증방법"에 근거해 "한유(旱優)549" 등 41개 벼품종을 친환경 슈퍼벼로 인정했다.
이는 친환경 슈퍼벼 프로젝트가 가동된 10여 년에 거쳐 거둔 또 하나의 실질적 성과로서 친환경 슈퍼벼 새품종 육성이 새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향후 친환경 슈퍼벼 품종 선택육종 사업은 물-비료 이용효율 및 병충해 저항성 향상에 기반해 벼품질 개선을 강화할 방침이다.
"친환경 슈퍼벼 새품종 육성"은 2010년에 국가863계획 중점프로젝트에 선정되었고 2014년에 863계획 현대농업기술 분야 중대프로젝트에 편입돼 과기부의 지속적 지원을 받았다.
프로젝트 추진 동안에 친환경 형질을 보유한 벼 새품종 59개를 육성했고 그 중 16개가 국가심사에 통과했다. 새품종 보급면적은 누계로 1.5억 무(亩)를 초과한다. 특히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14개 국가에 누계로 3,525만 무를 보급해 크나큰 사회·경제적 효익을 창출했다. 친환경 슈퍼벼 새품종 선택육종 및 대면적 보급응용은 이미 중국 농업 친환경 발전의 주요 패러다임이 되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6/18/content_423704.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