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페이물질과학연구원, 새 방법으로 선모낭포암 정밀진단 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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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헤페이(合肥)물질과학연구원 양우린(楊武林)/자오자룽(趙加榮) 연구팀은 전통적인 조직학적 형태와 새 면역 표지물을 결합하여 식도 선모낭포암(Adenoid cystic carcinoma)의 정밀진단을 구현하였다. 해당 연구성과는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and Experimental Medicine"에 게재되었다. 식도암은 일종 질병의 총칭으로서 병인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식도의 표층 점막상피 세포, 점막하층의 소성결합조직 세포, 선세포(Glandular cell) 등에서 모두 종양이 발생할 수 있다. 식도암의 유형에 따라 치료 방안 및 치료 후 상황이 다르기에 초기 정밀진단이 필요하다. 식도 선모낭포암은 희귀성 식도 악성종양이며 기존에 임상에서 주로 형태학적 관찰에 근거하여 진단하였기에 기타 유형의 식도암으로 오진하기 쉽다. 최근, 중국과학원 허페이종양병원은 병리적 유형을 확정할 수 없는 전원(Hospital transfer)환자 한 명을 접수하였다. 헤페이물질과학연구원 연구팀은 먼저 "염색법"을 통하여 환자의 병변 조직이 점막하층에 위치하여 있고 튜브모양, 체모양, 고형(Solid type) 등 3가지 종류의 전형적인 구조를 나타냄을 관찰하였다. 다음 "분자표지법"으로 선상피 표지물, 근상피 표지물을 이용하여 병변 조직을 표지하였다. 면역조직화학적 분석 결과, 병세의 악화에 따라 병변 조직 형태는 튜브모양, 체모양에서 고형으로 변화되었고 따라서 상피 표지물도 변화가 발생하여 특징성 변화를 나타냈는데 이는 종양세포의 악화는 특수한 내부 분자(Internal molecule)의 변화를 동반함을 의미한다. 해당 특이성은 선모낭포암의 정밀진단에 분자표지를 제공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www.xinhuanet.com/2019-05/07/c_1124463243.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