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대학, 간에서 새 "비만인자"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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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한(武漢)대학 생명과학학원 쑹바오량(宋保亮) 연구팀은 간에서 분비되는 GPNMB 단백질이 새 "비만인자"임을 발견하였다. GPNMB 단백질은 지방조직의 지질합성 유전자 상향조절, 체열의 발생 억제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비만 및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기에 항체 중화 혈액 GPNMB를 이용하여 비만 및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해당 연구성과는 "간에서 분비되는 GPNMB 단백질이 백색지방조직의 지질합성 촉진, 비만 및 인슐린 저항성 가속화"라는 제목으로 "Nature" 자매지인 "Nature Metabolism"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8세 이상(18세 포함) 성년에서 과체중이 19억 명을 초과하며 그중 비만이 6.5억 명을 초과한다. 비만은 유전 및 환경 등 다중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체형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당뇨병, 지방간과 심뇌혈관 등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위험 요인이다. 생명체는 유기적 일체로서 그 지질 대사 과정은 세포에서 엄격한 제어를 받는 외에 각 조직 기관 사이에서도 다양한 형식의 상호 작용이 존재한다. 연구팀은 초기 연구에서 간의 유비퀴틴 리가아제 gp78(L-gp78-/-)를 녹아웃시키면 SREBP 경로 억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간의 지질합성 능력이 하강되는 동시에 지방조직의 지질합성 능력이 보상성 상향조절됨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간에서 분비되는 어떤 종류의 "비만인자"가 지방조직의 지질합성을 촉진시킴을 의미한다. 해당 현상을 기반으로 연구팀은 간에서 분비되는 GPNMB 단백질은 비만 수준을 뚜렷하게 증가시키고 체열의 발생을 억제하며 에너지 소모를 감소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가속화함을 발견하였다. GPNMB 중화항체는 효과적으로 비만 생쥐의 표현형을 개선하고 지방조직의 무게를 줄인다. 또한 지방조직의 지질합성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고 지방조직의 열생성을 촉진하며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GPNMB는 새 "비만인자"임을 규명함과 아울러 표적화 GPNMB로 비만 및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5/10/content_420906.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