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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동물연구소, 항고지혈증제로 알츠하이머병 치료 전망
  • 등록일2019.04.04
  • 조회수150


최근, 중국과학원 쿤밍(昆明)동물연구소는 알츠하이머병 치료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성과는 "Autophagy"에 게재되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인 신경퇴행성 뇌질환으로서 임상에서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으며 또한 치료 약물도 부족하다. 알츠하이머병의 일반적인 임상증상은 진행성 기억상실, 인지능력 하강이며 또한 불안 등 기타 정신 관련 증상이 동반된다. 고령화 시대에 들어섬에 따라 알츠하이머병 환자 수는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메커니즘은 아주 복잡한바 많은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받는데 그중 혈중 지질 이상은 주요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 의하면 β-아밀로이드 단백질(amyloid β-protein, Aβ)의 과형성 및 제거 부족은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발병 요인이며 해당 단백질 제거 촉진은 알츠하이머병 예방 및 주요 치료 전략이다. 많은 연구에 의하면 자가포식 기능 장애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메커니즘에서 주요한 역할을 일으키기에 자가포식 발생 유도는 해당 질병을 치료하는 새 방법으로 될 전망이다.
연구팀은 분자, 세포 및 생쥐 동물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세포 분야에서 연구팀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고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핵수용체 퍼옥시좀 알파작용제 젬피브로질(Gemfibrozil) 및 Pirinixic acid는 세포 자가포식을 활성화시켜 Aβ를 제거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생쥐모델 분야에서 상기 2종 약물은 별아교세포 및 미세아교세포가 Aβ에 대한 포식 및 분해 기능을 뚜렷하게 증가시켜 병리생리학적 특성을 개선시킴으로써 최종적으로 알츠하이머병 생쥐의 손상된 뉴런 구조 및 기능을 뚜렷하게 회복시킴과 아울러 학습 및 기억 능력을 뚜렷하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해당 연구는 새 표적을 발견하여 고지혈증 치료 약물을 알츠하이머병 치료 임상시험에 이용하는데 실험적 근거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초로 상기 2종 약물의 알츠하이머병 발생 대한 주요 억제 기능을 규명하였으며 또한 미세아교세포 및 별아교세포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에서의 핵심 역할을 한층 더 입증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예방치료에 새 아이디어를 개척하였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4/03/content_418592.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