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의 병저항성 메커니즘 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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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연구진은 식물의 병저항성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해당 발견은 향후 농작물 병저항성 품종 설계, 친환경 농업 발전에 주요한 의미가 있다. 해당 성과는 "Science"에 게재되었다. 20세기 40년대, 식물의 병저항성 유전자 이론이 제안되었다. 1994년, 식물의 병저항성 유전자 코딩 병저항성 단백질이 발견되었지만 해당 병저항성 단백질의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지 못하였다. 칭화(清華)대학 차이지제(柴繼傑) 연구팀, 중국과학원 유전발육연구소 저우젠민(周儉民) 연구팀, 칭화대학 왕훙웨이(王宏偉) 연구팀은 공동으로 식물의 병저항성 단백질 구조를 해석하였고 항병소체(Resistosome)를 발견하였으며 "미끼 단백질(Bait protein) 활성화 병저항성 단백질"의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세포의 표층에는 수용체로 불리는 많은 단백질이 존재하며 이들은 식물이 병균을 방어하는 제1 방어선을 형성한다. 수용체는 병균의 분자를 식별할 수 있기에 일단 병균을 발견하면 세포 내 방어 시스템을 구동하여 병균을 저항한다. 이때 병균은 식물세포에 독성 단백질을 분비하여 세포 내 방어 "보호자"를 살상하려고 시도한다. 식물에는 또한 "미끼" 단백질을 통하여 병균의 독성 단백질을 미혹하는 제2 방어선이 존재한다. 독성 단백질이 "미끼" 단백질을 파괴할 경우 식물의 1개 "스위치"가 개방되어 병저항성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 따라서 해당 병저항성 단백질의 구조는 변화되어 "항병소체"로 융합됨과 아울러 식물의 세포막에 "명령"을 내려 감염된 세포가 세균과 함께 사멸될 것을 요구한다. 해당 방식을 통하여 식물은 건강상태를 유지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4/08/content_418737.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