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저장대학, 중국 첫 PET 분자영상 프로브 합성 새 설비 개발
  • 등록일2019.04.12
  • 조회수282


최근, 저장(浙江)대학 의학·분자영상연구소 장훙(張宏) 연구팀은 중국 첫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PET 분자영상 프로브(Molecular image probe) 기반 미세유체 제어 모듈화 통합 합성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해당 분자영상 프로브 합성 연구성과는 맞춤형, 정밀의료에서의 PET 임상 응용을 대폭 확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신약 연구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한다.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분자영상학적 검사 기술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토타입은 저원가, 다중 모듈, 쾌속 합성, 자동화 등 특성을 보유함과 아울러 미세유체 칩 모듈화 전략을 사용하였기에 1개 기기에서 다양한 PET 분자영상 프로브를 합성할 수 있다.
연구팀은 12년간 연구를 통하여 고신뢰도 유기반응 미세유체 칩 제조 공법, 다중경로 시약 주입 및 생성물 유도 배출, 제로 데드볼륨(Zero dead volume) 마이크로 유닛의 인터페이스, 기체-액체 유동 제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어 시스템의 통합화 등 많은 주요 기술 어려움을 극복하였으며 9건의 주요 특허출원에 성공하였다. 또한 방사량, 제조 시간, 전구체량, 용제 소모량, 출력 소모, 설비 원가 등 핵심 에너지 소비 지표를 기존의 설비에 비하여 62%~98% 감소시켰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v5BKsMAkOBUkrZ3qW5bz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