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대학, 줄기세포를 만드는 새로운 기술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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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대학은 화학적 방법으로 줄기세포*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여 Nature지에 논문을 게재(4.15)
* 상대적으로 발육이 덜된 미분화 세포로서 특정 조직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
○ ′21년 말 기준 중국 내 등록된 줄기세포 연구프로젝트 수는 860건으로 미국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중 줄기세포 임상연구 프로젝트는 111건에 해당함
- 임상연구 프로젝트 중 제대혈 중간엽 줄기세포를 사용한 프로젝트가 53건으로 절반 이상이며, 그 다음은 배아줄기세포, 골수줄기세포, 지방줄기세포 순임
- 연구 분야는 파킨슨, 소아 뇌성마비, 노인성 치매, 골수 손상 등을 비롯한 신경계통질환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소화기계통, 위장, 대장 및 간담관 등 소화기내과 질환임
- 지역별 분포를 보면 상하이(20건), 광동(18건), 후베이(12건) 및 베이징(11건) 순으로 많음
○ 최근 베이징대학은 인간의 성체 세포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CiPS)를 만드는데 성공하여 당뇨질환, 중증 간질환 및 악성 종양 등의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
- 세계 최초로 화학적 리프로그래밍 방법을 사용해 줄기세포 제작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질병 모델의 연구와 신약 개발 등에 새로운 기술플랫폼을 제공
* 기존에 일본 과학자가 형질전환 기술로 개발한 줄기세포(iPS) 제작법은 안전 위험성이 높고 기술 난이도가 크며 원가가 비싸서 광범위한 임상응용이 어려움
- 세계 최초로 CiPS 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인슐린 세포를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생쥐와 원숭이 모델에 이식하여 혈당 농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함
![]() <참고자료>
《自然》:北京大学邓宏魁团队首次实现化学小分子诱导人成体细胞转变为多潜能干细胞
中国干细胞研究项目超过860个,位于世界第一梯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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