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난징농업대, 세계 첫 식물 중복유전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 등록일2019.02.25
  • 조회수206


최근 난징(南京)농업대학 장사오링(張紹鈴) 연구팀은 배나무 등 141종 식물 게놈에서 서로 다른 유형의 중복유전자 감정을 통해 세계 첫 식물 중복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과 아울러 중복유전자 진화의 보편법칙을 규명하였다. 해당 성과는 "Genome Biology"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수천 심지어 수백만 년의 진화 과정에서 다양한 식물이 출현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은 식물이 자체 유전자를 복제해 종의 분화 및 다양성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연구에 의하면 일부 식물은 자체 유전자 복제 기능을 보유하는데 유전자 복제 후 외계의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에 저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화·변이의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다.
최근에 점점 더 많은 식물 게놈이 해독되고 있는데 현재 전장유전체분석이 완료된 식물만 200종이 넘는다. 하지만 광범위한 적용성을 갖춘 다양한 식물종의 중복유전자 감정 방법은 개발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배나무 게놈에서 중복유전자에 대한 체계적인 감정을 토대로 보편적 적용성을 갖춘 생물정보학적 방법을 개발해 다양한 식물종 게놈에서 중복유전자 감정에 이용하였다.
심층적 분석 결과, 오랜 진화 과정에서 식물의 유전자 순차중복(tandem duplication) 및 인근중복은 시종 높은 발생빈도를 유지하면서 복잡하고 다양한 외계 환경에 적응을 위한 유전변이 재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게놈 복제(genome doubling) 발생 후 짧은 기간에 중복유전자 간 고빈도의 유전자 치환이 발생하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중복유전자 간 광범위한 시공간적 발현 분화가 발생하였다. 뿐만 아니라 연구팀은 대규모 국내외 식물 게놈 데이터 자원 수집·통합을 통해 세계 첫 식물 중복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현재 게놈 분석을 완료한 141종 식물을 수록하였을 뿐더러 식물과 관련한 모든 유형에로 확장시켰다. 해당 데이터베이스는 중복유전자의 진화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는데 소중한 데이터 자원을 제공하였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2/25/content_415291.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