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암센터,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혈액 생검에 의한 초기 간암 발견 기술 개발 | ||
|
||
![]() 최근, 국가암센터/중국의학과학원 종양병원 연구팀은 판성쯔(泛生子)유전자회사와 공동으로 혈액의 세포유리 DNA(Cell-free DNA) 돌연변이 및 단백질 표지물 검출에 의한 간암 초기 선별기술 방법을 개발하였다. 해당 기술은 무증상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의 초기 간암 발견에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였다. 해당 연구성과는 "PNAS"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말초혈액의 세포유리 DNA 돌연변이 및 단백질 표지물 정보 획득을 통하여 331명의 알파태아단백 및 B-스캔 초음파 검사 결과가 정상인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에 대한 선별을 수행하였으며 24명의 양성환자를 진단함과 아울러 해당 환자에 대한 후속 6~8개월 동안의 추적관찰을 통하여 4명의 간암 환자를 발견하였다. 나머지 307명 음성환자는 추적관찰 기간에 간암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또한 직경이 3cm보다 작은 초기 간암을 발견하였다. 암 초기 선별은 과학실험 설계 및 그 연구기술에 대한 요구가 아주 높다. 이번 연구에서 331명 무증상 고위험군에 대한 선별을 수행하였으며 해당 코호트에서 100%의 민감도, 94%의 특이성 및 17%의 양성 예측값을 구현하였다. 현재 연구팀은 해당 기술 기반 다중심, 더욱 큰 규모 전향적 코호트군에 대한 계통적 연구를 통하여 선별기술 및 방법을 한층 더 최적화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등 고위험군의 간암 초기 선별에 이용될 전망이며 비교적 높은 임상적 가치 및 사회적 의미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엄격한 임상 검증에 통과된 후 더욱 간단하고 비침습적이며 표준화적인 간암 초기 선별 방안으로 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xinhuanet.com/2019-03/12/c_1124224858.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