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징병원, 중국 최초로 자궁이식받은 여성 출산에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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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월 20일, 중국 첫 자궁이식에 의해 임신한 아기가 공군군의대학교 시징(西京)병원에서 출산했다. 이는 중국이 생식의학적으로 자궁 요인에 의한 불임을 치료하는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한다. 2015년 11월 20일, 시징병원 전문가팀은 중국에서 최초로 어머니의 자궁을 선천성 무자궁 딸 양화(楊華)(가명)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2019년 1월 20일 18시 19분, 26세인 양화는 시징병원 산부인과에서 체중이 2kg, 키 48cm인 건강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 샨시성(陝西省)과학기술정보연구소에 의하면 이는 중국 최초이고 세계 14번째인 자궁이식으로 출생한 아기이다. 자궁은 인체 골반강 심층부에 위치해 있고 혈관이 가늘기에 수술에서 혈관 절제, 봉합은 아주 어려우며 또한 거부반응이 강한 등 원인으로 자궁이식 수술은 아주 어렵다. 세계에서 자궁이식 수술에 성공한 나라는 아주 적다. 연구팀은 이미 2차의 인체 자궁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증자 난소 정맥을 이식 자궁 정맥혈관 환류 분지로 하여 수용자 외장골정맥에 봉합하는 수술, 기증자 내장골동맥을 수용자 외장골동맥에 봉합하는 "시징수술식(西京術式)" 등 4개 항목의 혁신 기술을 완성하였다. 중국 가임여성에서 자궁성불임 환자는 약 100만 명이다. 해당 혁신 기술로 중국 최초로 자궁이식을 받은 여성이 출산에 성공함으로 인해 자궁성불임 여성의 출산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jFM4wgKui6_cHeAgMbpa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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