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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대, 간암 발생을 제어하는 세포인자 발견
  • 등록일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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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샤먼(廈門)대학 세포스트레스생물학 국가중점실험실 저우다왕(周大旺) 연구팀은 특정 메커니즘을 통해 담즙산 대사를 조절함으로써 간의 재생, 크기 및 암발생을 제어할 수 있는 일종의 세포인자를 발견하였다. 혈액에 존재하는 해당 세포인자의 발견은 간의 재생 제어 임상 응용 및 간암 발생 예방을 위해 중요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해당 성과는 "Developmental Cell"에 게재되었다.
최근 몇 년간 Hippo 신호경로는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연구분야이다. Hippo 신호경로는 조직재생, 장기 크기 및 종양 발생에서 중요한 제어작용이 있다. 연구팀은 생쥐 개체결합실험 및 선진적인 질량분석 기술을 사용해 혈청속에서 일종의 세포인자가 Hippo 신호경로의 핵심 키나아제를 활성화시켜 해당 경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간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심층적 연구 결과 상기 메커니즘은 담즙산 대사를 안정상태로 조절할 수 있다. Hippo 신호경로는 자체 기능을 상실한 후 생쥐 담즙산 대사 이상을 유발하므로 체내에 대량의 담즙산이 축적된다. 높은 수준의 담즙산은 간종대를 촉진해 최종적으로 종양을 발생시킬 수 있다. 실험 결과 생쥐가 체내 담즙산 수준을 낮출 수 있는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을 섭취시 간의 과도성장 및 종양의 형성은 효과적으로 완화되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2/15/content_414671.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