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벼연구소, 교잡벼 종자 복제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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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벼연구소 벼생물학 국가중점실험실 왕커젠(王克劍) 연구팀은 유전자 편집 기술로 벼 무수정생식계를 구축하여 교잡벼 종자를 성공적으로 복제하였으며 최초로 교잡벼 형질의 후대로의 안정적 유전을 구현하였다. 해당 연구성과는 "Nature Biotechnology"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중국의 교잡벼 연간 재배면적은 1,600억 ㎡를 초과하고 벼재배 총면적의 57%를 차지하며 수확량은 벼 총수확량의 약 65%를 차지한다. 교잡벼 연간 생산량을 약 250만 t 증가하면 7,000만 인구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교잡벼 종자 후대는 형질분리가 발생하기에 교잡벼의 강세를 유지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해마다 대량의 인력, 물력, 재력을 투입하여 종자를 제조해야 하며 농민들은 해마다 새로운 종자를 구매해야 한다. 무수정생식은 해당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수정생식은 종자를 통하여 무성번식을 수행하는 방식으로서 세대교번에 따라 교잡 품종의 이형접합 유전자형이 변화되지 않으므로 잡종 강세의 고정을 구현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인디카벼와 자포니카벼의 교잡벼 품종인 춘유(春優) 84를 벼 무수정생식 연구 모델 품종으로 선택하고 CRISPR/Cas9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하여 해당 교잡벼의 4개 벼 생식 관련 유전자를 녹아웃시켜 교잡벼로 하여금 무수정생식 형질을 생성함과 아울러 교잡벼와 같은 클론 종자를 생성하게 하였다. 심층적 검사 결과, 종자 복제를 통하여 배양한 후대 식물체는 1세대 교잡벼와 아주 유사하였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1/07/content_411848.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