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과학연구소, 세계 첫 생체리듬장애 체세포 복제 원숭이 모델 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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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 생체리듬·노화질병연구팀과 비인간 영장류 연구 플랫폼은 2년간 노력하여 CRISPR/Cas9 기술로 세계 첫 핵심 생체리듬 유전자 BMAL1 녹아웃 게잡이원숭이 모델을 구축하였다. 해당 유전자 녹아웃 원숭이 모델은 일주기리듬 장애가 존재하였고 조현병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냈다. 이로써 세계 첫 생체리듬장애 체세포 복제 원숭이 모델을 구축하였다. 해당 연구성과는 "National Science Review(NSR)"에 발표하였다. 생체리듬은 생물체내의 다양한 생리학적 및 생물화학적 과정의 변화 기초일 뿐만 아니라 생체 내재적 생리 기능[예를 들면 수면/각성(Awake) 시스템, 체온, 대사 및 기관 기능 등] 및 환경 변화 적응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킨다. 생체리듬장애는 수면장애, 신경퇴행성질환(예를 들면, 알츠하이머병), 정신질환, 당뇨병, 종양 및 심혈관계 질환 등 질환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중국과학원 뇌과학·지능기술탁월혁신센터(신경과학연구소), 상하이뇌과학·뇌유사연구센터 연구팀은 2년간 노력하여 최초로 CRISPR/Cas9 방법으로 체외수정 원숭이 배아의 생체리듬 핵심 유전자 BMAL1를 녹아웃 시켜 BMAL1 유전자 결실 붉은털원숭이를 출생시켰다. 또한 복제 기술을 이용하여 최초로 유전 배경이 일치한 생체리듬장애 붉은털원숭이 모델을 구축하였다. 해당 붉은털원숭이는 일주기리듬장애, 수면장애, 불안 및 조현병 등 증상을 나타냈다. 혈액분석 결과에 의하면 해당 증상은 염증, 수면장애, 우울 등 관련 유전자 발현 수준의 뚜렷한 상향조절과 관련되었다. 이는 인간의 생체리듬장애 관련 질환을 시뮬레이션하는데 핵심적인 한걸음을 내디디었다. 해당 연구는 생체리듬장애 연구 고등동물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붉은털원숭이 생체의 체세포를 이용한 복제 어려움을 해결하였다. 비인간 영장류 생체리듬장애 모델은 신약 제조 및 개발에 아주 큰 도움을 가져다 줄 전망이며 신경퇴행성질환, 정신질환 등 질환 치료 약물, 물리치료 중재 연구에 응용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1/24/content_413643.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