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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약물연구소, 항알츠하이머병 신약 GV-971 개발
  • 등록일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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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학원 상하이약물연구소 겅메이위(耿美玉) 연구팀은 중국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항알츠하이머병(AD) 내복 치료 약물인 "만난올리고당 다이애시드(mannose oligosaccharide diacid, GV-971)"를 개발하였다. 해당 약물은 또한 글로벌 특허보호 약물이다.

연구팀이 2018년 7월 17일 임상 III단계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GV-971의 인지기능 개선 주요 치료효과 지표는 기대효과에 도달하였으며 아주 뚜렷한 통계학적 의미(p<0.0001)와 거대한 임상 의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불량반응 사건 발생률은 플라세보(Placebo) 그룹과 유사하고 안정성이 뛰어나 장기적 복용에 적합하다. 전례 없는 뇌장축 표적 치료 이념과 독특한 다중표적 작용 특성을 기반으로 GV-971는 16년간 세계 AD 치료 분야에서 첫 임상 III단계 시험에서 성공한 약물이다.

이번 성공은 알츠하이머병 약물 개발에 새로운 경로를 개척함과 아울러 새로운 전략을 제안하여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새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또한 당류 약물 개발 새 방향을 선도하여 중국 혁신 약물 연구 분야의 세계적 지위를 향상하는데 의미를 가진다.

상기 연구 성과는 중국과학원 선도 과학기술 특별프로젝트(A류) "맞춤형 약물-질병 분자 형별 기반 푸후이(普惠) 신약 개발"의 지원을 받았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I0wlx3SQPdpFgaHMBSFb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