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中, 줄기세포 기술에 의한 전체 치수 조직의 기능성 재생 구현
  • 등록일2018.10.06
  • 조회수698


2018년 8월 29일, 중국인민해방군공군군의대학 구강병원 교수 진옌(金岩) 연구팀은 치아발육 원리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줄기세포 자기조립 기반의 세포 중합체 기술을 구축하였고 탈락 유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전체 치수 조직의 기능성 재생을 구현하였으며 세계 첫 전체 길이 치수 재생에 관한 임상연구에 성공하였다. 해당 학술성과는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게재되었다.

치아재생은 아주 어려운데 그 주요 원인은 치수재생 및 치주조직 재생이 어렵기 때문이다. 치수재생 기술 파악은 핵심 문제로서 중점적으로 이식한 세포를 어떻게 길이가 약 2cm되는 협소한 근관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하게 하며 또한 어떻게 이식한 턱뼈 조직과 융합시켜 턱뼈의 혈관신경이 치수강에서 성장하게 하여 치수의 장기적인 자체적 생존 및 치아의 기능 회복을 보장해야 한다.

기존의 치수질환 임상치료 과정에서 "근관치료술"을 이용하였는데 해당 방법은 치과의사가 인공 조작을 통하여 치수강과 근관의 치수세포를 단계적으로 철저히 제거함과 아울러 바이오소재로 충전하는 방법이다. 해당 방법으로 충전한 후 치아를 보류할 수 있지만 영양공급이 없으므로 치아는 취약하고 색상변화가 발생하며 감각 기능이 상실되는데 특히 딱딱한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쉽게 파절된다.

연구팀은 치수재생을 구현하기 위해 20여년 동안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팀은 환자의 탈락 유치에서 치수 줄기세포를 획득한 후 체외 배양을 통하여 형성된 줄기세포 중합체를 환자의 치수강에 이식하여 치아 신경 혈관의 재생을 구현함으로써 치아의 고유기능을 완전히 회복시켰다. 특히 치아가 발육 상태에 있는 젊은 환자의 치아를 정상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로 임상에서 약 50명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 해당 기술은 세계 첫 치수재생 기반 치아 치료 기술이며 200여년 동안 치아질환 치료에 이용된 "근관치료" 표준화 요법을 개변시켰는데 이는 중요한 의정표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치주염 및 치아결손을 치료하는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kejixinwen/2018-08/30/content_70536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