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기암 악화 새로운 메커니즘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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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공정원 원사 겸 난카이(南開)대학 교장 차오쉐타오(曹雪濤) 연구팀은 말기암으로 부어오른 비장에서 Ter 세포로 불리우는 새로운 적혈구 유사 서브그룹을 발견하였다. 해당 세포는 신경영양인자 아르테민(Artemin) 분비를 통하여 암의 악성 발전을 추진시킨다. 해당 발견은 암 예후 판단 및 간섭 치료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성과는 2018년 3월 29일 "Cell"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암은 국소부위에서 발생하여 온몸의 많은 기관 기능에 전이되는 계통성 질환이다. 예를 들면 말기암 환자는 일반적으로 비장이 부어오른다. 기존에 암발생 발달 메커니즘 및 진단 치료연구에서 주로 암세포 자체에 관심을 돌렸으며 원발성 종양체 바깥 생체 말단기관 이상(abnormal)이 암의 면역회피 및 침식 전이 등 악화 과정에서의 작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였다. 차오쉐타오 원사는 제2군의대학 의학면역학국가중점실험실 한옌메이(韓岩梅), 류치우옌(劉秋燕), 허우진(侯晉) 연구팀과 공동으로 중국의학과학원 기초의학연구소, 푸단(復旦)대학 중산(中山)병원 간암연구소, 상하이(上海)둥팡(東方)간담도외과병원 등 기관과 말기암 숙주 기관 중 면역세포의 이상 변화에 대한 계통적 분석을 수행하여 비장에서 암의 악성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세포 서브그룹을 발견함과 아울러 그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 암 원발성 병소는 혈액 중에 β형 전이성 성장인자의 방출을 통하여 적혈구계 발달장애를 유도함과 아울러 Ter-119 적혈구계 세포 표지를 발현하는 새로운 세포 서브그룹을 생성함을 발견하였으며 해당 세포를 Ter 세포라고 명명하였다. 비장 내의 해당 세포는 대량의 신경영양 인자 artemin을 분비하여 혈액 중 artemin 수준의 뚜렷한 증가를 유발하며 더 나아가 암세포 침식 전이를 추진함과 아울러 악성빈혈을 유발한다. 임상센터의 간암 환자에 대하여 코호트연구(Cohort study)를 진행한 결과, 간암 환자의 혈청 artemin 수준이 높을수록 예후가 더욱 나쁜 것을 발견하였다. 항체에 의한 artemin 작용 차단을 통하여 암 악화를 억제하고 숙주 생존기간을 뚜렷하게 연장시킬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8-06/05/content_396041.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