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카나비노이드 수용체 CB1의 활성작용 메커니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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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상하이과학기술대학 교수 류즈제(劉志傑) 연구팀은 대마의 주요 신경자극 성분이 인간 카나비노이드 수용체 CB1을 활성화시키는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해당 발견은 생리학 연구에 대하여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 성과는 "Nature" 저널에 게재되었다. 최근 인간 카나비노이드 수용체 CB1은 연구 핫이슈로 되었다. 해당 수용체는 대뇌 내인성 카나비노이드 시스템의 조절을 받으며 통증 관리, 뇌전증(간질), 비만증, 우울증, 간섬유화 및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 표적이다. CB1이 다양한 생리 반응을 유발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려면 CB1과 아고니스트(Agonist) 즉 CB1을 활성화시키는 물질 사이 연관성을 규명해야 한다. 기존 연구에서 길항제(CB1의 작용 억제물질)와 결합된 후 CB1 구조를 연구하였지만 해당 연구에서 오직 수용체 비활성화 상태에 대하여 해석하였다. 즉, 기존 연구에서 CB1의 "비활성화" 원인을 대략적으로 규명하였지만 "활성화" 원인은 규명하지 못하였다. 연구팀은 Δ9-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이 관리통제 물질이므로 실험에서 사용할 수 없기에 해당 구조와 유사한 화합물을 설계하여 CB1과 작용시켰으며 또한 해당 화합물과 CB1의 구조를 해석하였다. 최종적으로 CB1 수용체 활성화 메커니즘의 새로운 세부적 일부분을 규명하였으며 또한 THC와 기타 신경자극류 카나비노이드의 작용 방식을 예측하였다. 이번 연구에서의 새로운 발견은 비만증, 우울증, 간섬유경화증 등 CB1 관련성 질병을 더욱 정확하게 치료하는 표적 약물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7-07/06/content_373141.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