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성 콜라겐 비계재료와 줄기세포로 손상된 자궁내막을 복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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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다이졘우(戴建武), 후야리(胡婭莉) 연구팀은 다년간 협력을 거쳐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연구 분야에서 단계적 성과를 획득하였다. 자궁내막이 손상된 후 선명한 반흔화, 혈액공급 부족이 나타나 수정란의 착상발육 실패를 초래한다. 이러한 환자의 불임을 해결하는 관건은 환자 자궁내막에 대한 복구를 어떻게 진행하는가에 있다. 현재 자궁경 유착박리술은 자궁내유착(Intrauterine adhesion) 치료의 전통적 방법이다. 그러나 동 방법은 최적 방법이 아니며 유착 재발 예방 효과가 좋지 않다. 연구팀은 다년간 연구를 거쳐 “최적 치료방법”을 찾아냈다. 다이졘우 연구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능성 콜라겐 비계(collagen scaffold) 재료를 이용하는 조건에서, 임신부의 자가 골수줄기세포(bone marrow stem cell) 또는 타가 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s)를 복합하여 자궁내막에 대한 복구 또는 자궁내막 재생을 촉진한다. 해당 치료방법은 2013년부터 난징구러우(南京鼓楼)병원에서 임상연구를 전개하여 대량의 기초 및 동물실험을 거쳐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4년 7월 17일, 첫 자궁내막 재생 임상연구 아기가 난징구러우병원에서 태어났다. 자궁내막 재생 임상연구의 핵심 중 하나는 기능성 콜라겐 비계이며 다른 하나는 줄기세포이다. 자가 골수줄기세포 또는 타가 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는 분해성 비계 재료에 부착되어 비계 작용에 의해 증식·분화하여 혈관과 조직의 재생을 구현하며 반흔화 자궁내막을 복구하며 수장란을 위해 착상, 발육 환경을 제공한다. 연구팀은 줄기세포가 자궁내막 재생 분야에서의 메커니즘 연구에서 일차적 성과를 거두었다. 자가 골수줄기세포든 타가 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든 가장 큰 작용은 “어웨이큰(awaken)”이다. 도입된 줄기세포는 손상된 자궁내막을 도와 양호한 미세환경을 마련하여 내인성, 외인성 줄기세포가 손상부위에서 기능세포로 증식·분화하게 하여 잔존한 “생태계”가 건강수준에로 회복되게 한다. 해당 임상연구에 사용된 “기능성 콜라겐 비계재료” 분해성, 생장인자 또는 줄기세포와의 특이성 결합은 이미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임상사용 허가를 받았다. 줄기세포 및 그 관련 제품이 임상사용 투입은 아직 엄격한 과학탐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궁내막 복구에 사용되는 줄기세포 연구는 현재 다만 제1기 임상시험에 불과하며 향후 제2기, 제3기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줄기세포의 성공적인 임상 투입은 아직 긴 시간을 거쳐야 한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7/5/377048.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