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교통대학, 췌장암 치료 신규 방법 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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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상하이(上海)교통대학 의학학원 부속런지(仁濟)병원 상하이시종양연구소 암유전자·관련유전자국가중점실험실 연구원 장즈강(張志剛) 및 담도췌장외과 의사 쑨융웨이(孫勇偉)가 이끄는 연구팀은 췌장암 종양 미세환경에 신경전달물질 5-히드록시트립타민(5-HT) 시스템의 존재 및 그 조절 불균형 현상을 규명하였으며 5-HT는 유산소 당 효소분해 제어를 통하여 췌장암 세포가 대사 스트레스 조건에서의 성장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췌장암의 악성 발전을 추진함을 입증하였다. 해당 연구는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이 종양 제어 작용에 대한 직접적 증거를 제공하였으며 종양에 대한 체계적 개념을 한층 더 해석하였다. 관련된 연구 성과는 국제 유명 의학 학술지 “Gastroenterology”에 게재되었다. 췌장암(PDAC)은 최악의 소화계통 악성 종양으로서 진단 및 치료가 아주 어렵다. 최근 발병률 및 사망률이 뚜렷하게 증가되는 추세이고 5년 생존율이 6% 이하이며 예후가 가장 심각한 악성종양이다. 췌장암의 가장 전형적인 특징은 결합조직이 증생되어 치밀한 간충조직 성분이 종양 성분의 90%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기타 종양과는 달리 암세포의 쾌속 분열 및 성장에 대량의 에너지가 요구되고 일반적으로 포도당 분해를 통하여 에너지를 획득한다. 이는 췌장 종양세포 혈액 공급 감소, 영양 부족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췌장암 세포가 어떻게 이토록 극단적인 생존 조건에서도 제한된 에너지원을 충분히 이용하여 성장을 유지하여 자체의 악성 생물학적 기능을 완성하는 지가 의문점으로 되고 있다. 연구팀은 4년간 해당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인 종양 미세 환경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5-HT 시스템을 발견하였다. 즉 종양세포 내인성 5-HT는 자가분비 과정으로 HTR2B 수용체에 작용하여 하위 신호 경로를 활성화시켜 종양세포가 대사 스트레스 조건에서 유산소 당 효소분해를 증가시킴으로써 세포의 성장에 대량의 원료를 공급한다. 그 중 HTR2B 수용체의 억제제 SB204741는 KPC 및 PDX 모형의 췌장암 세포 성장을 뚜렷하게 억제시킬 수 있다. HTR2B 수용체의 억제제는 이미 폐동맥 고혈압 치료 임상 실험 단계에 진입하였는데 그 안전성이 비교적 좋으므로 췌장암 치료 후보 약물로 될 전망이다. 연구팀은 췌장암 세포의 에너지 이용 경로를 발견하였으며 또한 해당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췌장암 세포의 에너지 이용 경로를 차단시켰을 때 췌장암 세포 성장은 뚜렷하게 억제되었다. 본 연구는 중요한 임상적 전환 의미가 있으며 췌장암 치료 효과 향상 및 관련 환자의 예후 개선에 적극적인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정보출처 : http://www.sunyet.com/biol/a/n1124681.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