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둥공업대학교, 심해 어유가 I형 당뇨병 치료 과정에서 효과를 발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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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광둥(廣東)공업대학교 자오쯔젠(趙子建), 리팡훙(李芳紅)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전자 치료 기술로 I형 당뇨병 생쥐 체내에서 대량의 오메가-3 지방산을 생성시켜 질병의 진행을 성공적으로 역전시킴으로써 I형 당뇨병치료에 새로운 전망을 주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미국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되었다. I형 당뇨병이 발생하면 역전시킬 수 없기에 환자는 평생 인슐린 주사에 의존해야 하며 또한 수시로 혈당 모니터링해야 한다. 현재 자가면역 제어에 의한 소도세포 재생 촉진으로 자가면역 과정을 역전시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 및 기술은 없다. 연구팀은 외국에서의 다년간 임상연구에서 I형 당뇨병 가족력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한 후 장기적으로 심해 어유(바다의 어류에 포함한 기름)를 복용하면 I형 당뇨병 발생위험이 뚜렷하게 감소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어유 보충으로 자가면역 불평형 및 당뇨병 진행을 역전시키려면 요구되는 어유량이 임상 허용 범위를 대폭 초과한다. 이에 대비해 연구팀은 유전자 치료 수단으로 특이적 효소를 발현시켜 생쥐 체내에 대량의 오메가-3 지방산 EPA 및 DHA를 생성시켰다. 연구 결과, 해당 치료로 자가면역 시스템의 불평형을 보정시켰으며 I형 당뇨병 진행을 역전시켜 혈중 인슐린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혈당도 정상 범위로 하강되었으며 또한 췌장에 대량의 인슐린을 분비하는 새로운 소도세포가 생성되었다. 이는 새로운 치료법이 장기적인 혈당 안정을 유지할 수 있어 환자를 외인성 인슐린에 대한 의존성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 연구는 최초로 단일 치료 기술을 통하여 자가면역계 불평형을 제어하고 역전시켰으며 또한 새로운 소도세포 생성을 촉진시켜 I형 당뇨병을 치료할 가능성을 제공하였다. 연구팀은 해당 기술에 대한 임상전 안전 평가를 시작하였으여 향후 2~3년 내에 임상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7-04/06/content_366681.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