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둥사범대, 당뇨병환자의 상처는 치유가 어려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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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환자의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는 것은 당뇨병에 따른 주요 합병증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합병증으로 인하여 사지 절단을 감수해야만 하기도 한다. 중국 화둥(華東)사범대학의 생명과학원과 상해시조절생물학(Regulation Biology)중점실험실 라이위핑(赖玉平) 팀의 우예린(吳葉林)연구원은 당뇨병 환자의 상처 치유가 어려운 원인을 최초로 규명하였으며, 당뇨병환자의 상처임상치료를 위한 새로운 타겟과 방법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당뇨병환자의 고혈당이 REG3A의 발현을 억제하여 톨유사수용체(Toll-like receptors)3이 유발하는 염증을 악화시킨다.”고 하면서 Nature의 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 인터넷에 발표하였다. 2012년 라이위핑팀은 regenerating islet-derived protein REG3A/RegIIIγ이 각질형성세포의 증식 유도를 통하여 피부상처의 치유를 촉진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 저명한 학술지 “면역학” 잡지에 발표하였다. 4년간 연속적인 연구를 거쳐 당뇨병환자와 당뇨병 쥐의 피부상처에서 REG3A/RegIIIγ 발현이 저하되어 과도한 염증이 유발되며 결과적으로 당뇨병환자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연구로 2종류의 특허를 신청하였고 피부면역기초연구영역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stcsm.gov.cn/xwpt/kjdt/346550.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