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군의대학, 만성바이러스 감염을 제어하는 새 T세포 아군 발견 | ||
|
||
에이즈, B형 간염, C형 간염 등 만성바이러스 감염은 인류 건강을 아주 크게 위협하고 있다. CD8+ T세포는 바이러스 감염을 제어하는 중요한 T세포 아군이다. 만성바이러스 감염 과정에서 바이러스 항원의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하여 바이러스 특이성 CD8+T 세포의 항바이러스 기능이 현저하게 감소되는데 해당 현상을 “기능고갈”이라고 한다. 하지만 CD8+ T세포는 여전히 바이러스 복제를 제어할 수 있어 일정한 시간 내에 면역계와 바이러스 사이의 평형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기능고갈” CD8+T 세포에 비해 연구팀이 새로 발견한 세포 아군 표면은 더욱 적은 억제성 수용체 분자를 발현하기에 더욱 강한 항바이러스 작용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CXCR5+CD8+ T세포 아군의 생성 및 기능은 Id2/E2A 신호축의 제어를 받는다. 따라서 Id2/E2A 신호축 조절 혹은 PD-L1 항체의 보조적 작용을 통하여 CXCR5+CD8+ T 세포군의 항바이러스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에이즈, B형 간염, C형 간염 등 만성바이러스 감염 치료에서 화학약물은 오직 일정한 정도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할 수 있지만 완전히 근치하지 못한다. 해당 연구는 만성바이러스 감염의 면역학적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만성바이러스 감염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새로운 표적 및 전략을 제공하여 종양을 면역학적으로 치료하는데 참고적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www.most.gov.cn/kjbgz/201609/t20160919_127740.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