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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군의대학교, HIV 등 바이러스 감염 완치에서 새로운 성과 확보
  • 등록일2016.08.13
  • 조회수111


최근에 제3군의대학교에서는 4년간의 연구를 거쳐 새로운 CD8+T 세포 아형을 발견하였고 CD8+T 세포 아형의 바이러스 복제억제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해당 발견은 만성바이러스 감염 면역을 연구하는 핵심부분일 뿐만 아니라 HIV, B형 간염 등 만성바이러스 감염을 완치하는데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였다. 해당 연구 성과는 “Nature”에 발표되었다. 칭화(清華)대학교, 푸단(復旦)대학교 등 연구기관의 연구원들도 해당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제3군의대학교 교수 예리린(葉麗林), 치하이(祁海)는 해당 논문의 공동 교신저자이고 제3군의대학교 박사연구생 허란(何然), 8년제 학생 류청(劉誠) 및 칭화대학교 박사연구생 허우스웨(侯詩玥)는 제1 저자이다.

기존 연구에서 급성바이러스감염 과정에서 특이성 CD8+T 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 대한 살상을 통하여 항바이러스 세포 인자를 분비하며 바이러스를 제거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만성바이러스 감염과정에서 CD8+T 세포는 바이러스 특이성을 나타내는데 의학계에서 이것을 “기능고갈” 현상이라고 한다. 해당 과정에서 CD8+T 세포는 바이러스를 식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며 아울러 수량도 얼마 감소되지 않는다. 마치 경찰이 한 무리의 악당들에게 총을 쏘아야 하지만 고리를 당기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현상을 일반적으로 해당 과정에서 CD8+T 세포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고 인정한다. 그러나 연구 결과, 만성바이러스 감염과정에서 비록 CD8+T 세포는 “기능고갈” 현상을 나타내지만 바이러스를 여전히 상대적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며 단시일 내에 바이러스가 급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CD8+T 세포기능이 상실되었다는 관점은 정확하지 않다.

연구팀은 “기능고갈”된 CD8+T 세포가 여전히 일정한 항바이러스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범위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제어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바로 새로운 CD8+T 세포 아형이 핵심작용을 일으키고 있었다. 프로젝트팀은 이를 CXCR5 양성 CD8+T 세포라고 명명하였다. 연구과정에서 프로젝트팀은 또한 Id2/E2A 신호축은 해당 세포 아형을 생성하는 중요한 조절인자라는 것을 확정하였다.

현재HIV, B형 간염, 종양 등 만성바이러스 감염으로 유발된 질병을 치료하는 화학약물은 일정한 수준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지만 철저히 완치하지 못한다. 그러나 일정한 수단을 통하여 해당 CD8+T 세포를 증가하고 안정시키면 해당 CD8+T 세포의 바이러스 제거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는 해당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데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였다.

연구팀은 향후에 이 새로운 연구전략을 토대로 연구 성과를 HIV와 종양에 대한 면역치료 연구에 적용하여 해당 2종의 세계급 의학 난치병을 치료하는 방안과 경로를 탐색할 것이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explore/qykj/201608/t20160808_276125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