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퉁지대학교, 유방암 전이 재발 핵심 유전자 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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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퉁지(同濟)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 부속둥팡(東方)병원 종양전이연구소 가오화(高華) 연구팀은 여러 기관에 유방암 전이를 촉진시키는 유전자 TM4SF1을 발견하였다. 해당 유전자의 발현에 대한 차단 및 저해는 유선종양의 전이 재발을 치료하는 주요 표적으로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연구 성과는 “Cell”에 발표되었다. 대부분 종양 환자의 사망을 초래하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종양 전이 재발이다. 종양 전이 재발은 중요한 임상 의미가 있지만 관련 연구는 아주 적다. 특히 종양이 여러 표적 기관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핵심 유전자의 존재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가오화 연구팀은 생쥐 모델을 체내 선별 도구로 이용하여 고투과량, 전유전체 수준, 기능 관련의 유전학적 선별 플랫폼을 구축한 후 유선암, 폐암 등 종양 전이 재발과 직접 관련된 분자 및 그에 따른 세포와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하였다. 2014년, 연구팀은 정상 및 종양 줄기세포의 자가 갱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는 TM4SF1을 발견하였다. 연구팀은 계속하여 면역조직화학 방법으로 147명의 완정한 임상 정보를 보유한 유방암 환자의 조직 미세 배열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TM4SF1 유전자가 유방암 환자 체내에서 상향 발현되면 환자의 생존기간이 뚜렷하게 줄어들고 하향 발현되면 생존기간이 뚜렷하게 연장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컴퓨터 생물정보로 3,455명 환자의 유방암 원발 부위 및 전이 부위 종양 조직을 분석한 결과, 해당 발견과 유사하였다. 그리고 TM4SF1 유전자 발현 수준에 근거하여 유방암 환자 체내에서 발생한 종양 전이 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www.cas.cn/kj/201607/t20160713_4568359.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