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커싱바이오회사, 세계 첫 수족구병 EV71 백신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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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베이징커싱(北京科興)생물제품유한회사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예방용 생물 제품인 제1류 신약-엔테로바이러스 71형(EV71) 불활화 백신 생산 등록 신청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신약 증서와 생산 허가를 받았다. 수족구병은 중국의 5살 이하 영유아 건강에 아주 큰 위해성이 있는 급성 전염병이다. 2008년 중국전염병발생상황보고 시스템에 편입된 후 보고된 발병수는 매년 약 100만건에 달하였으며, 2015년 말까지 수족구병의 보고된 발병사례는 약 1,400만건이고, 영유아의 사망수는 3,300건이며, 법정감염병(legal communicable disease) 가운데서 발병율이 제1위 이고, 질병 사망율은 상위 5위이며, 사회 안정과 경제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해당 백신은 EV71로 유발된 수족구병에 대한 보호율이 94.6%에 달하고, EV71로 유발된 중증 수족구병에 대한 보호율은 100%에 달한다. 임상 실험 결과, 이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생산 공법이 성숙되었고 제품 품질이 안정적이며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하였다. 현재 창핑(昌平)과학기술단지에 연간 생산능력이 2,000만대(1,000만 인구/대)에 달하는 베이징커싱 신백신 산업 기지를 구축하였다. EV71 백신의 개발 성공 및 산업화 구현은 중국 수족구병의 대규모 발병을 대폭 완화시킬 수 있을 뿐만아니라 중국이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백신 개발에 이어 또 하나의 세계에서 첫번째로 되는 중대 신종 전염병을 대응하는 백신 제품을 출시하여 국제 시장 진출에 조건을 마련하였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6/1/335956.shtm |
